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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서비스 시작

by 정보알람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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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화 되고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인터넷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와이파이를 요금 부담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5곳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25개 자치구 중 5곳에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시범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11월 1일 성동·구로구를 시작으로 중순부터 은평·강서·도봉구에서 차례로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까치온은 기존 기가와이파이나 4G LTE의 4배인 4.8∼9.6Gb/s의 속도를 지원하고 WPA3 보안이 적용된 '와이파이6' 장비가 세계 최초로 대규모로 상용화된 사례입니다.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이용방법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은 공원·산책로·전통시장·주요 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휴대전화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됩니다.

 

보안접속 방법

 

보안접속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식별자(SSID) 'SEOUL_Secure'를 선택 후 ID 'seoul', 비밀번호 'seoul'을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시내버스 와이파이는 안정적인 데이터 이용을 위해 'Public WiFi@Bus_Secure_(노선번호)'로 운영됩니다.

 

 

승객 위치에 따라 주변 버스의 와이파이 신호가 중첩돼 접속과 재접속이 반복되면서 데이터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2022년까지 초고속 자가통신망 설치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 방안에서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5천954km의 자체 초고속 공공 자가통신망을 깔고, 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까치온' 기지국 1만1천30대와 공공 사물인터넷망 기지국 1천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는 서울 전역의 '까치온'을 통합 관리할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조성하고, 현재 기관별로 제각각인 공공 와이파이 관리체계도 일원화할 방침입니다.

 

 

공공 물인터넷(IoT)망 시범 서비스 예정

 

아울러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시범 서비스도 내년부터 구로·서초·은평구 등 3개 자치구에서 시작할 예정입니다.구로구는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 확대', 서초구는 '인공지능(AI) 기반 미세먼지 예·경보', 은평구는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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