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로 예정된 공인인증제도 폐지로 전자금융 거래에서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앞으로 달라질 금융인증서비스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 대해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인증서비스 실시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cloud·가상 저장공간)에 보관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금융인증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은행뿐 아니라 정부 민원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비스란?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인증서를 안전한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발급·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피시(PC), 모바일에서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입니다.
간편 비밀번호 사용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에 6자리 숫자로 이뤄진 간편 비밀번호 또는 패턴(잠금 해제 동작), 지문 등으로 쓰게 됩니다.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한 만료 전 사전 확인을 거쳐 기한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는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여러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제도 폐지 후 사용하던 공인인증서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월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를 발급하여 기존 공인인증서에 익숙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중인 공인인증서가 만료시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가 만료되었다면 새로운 ‘금융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용기관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사용 대상
금융결제원과 은행권 공동으로 실시하는 인증서비스로 인터넷·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은행 고객(전자금융거래 가입)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비스 사용방법
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인증센터 메뉴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됩니다. 보관된 인증서는 언제 어디서나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이용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비스 사용처
금융인증서비스가 적용된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 및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10일 은행권 본격 실시를 바탕으로 정부24, 국민신문고, 청약홈, 홈택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편리성
웹 표준(HTML5)으로 구현하여 별도 앱, 플러그인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며, 다양한 기기,운영체제(OS· Windows, Mac, Linux 등), 브라우저(IE, Chrome, Safari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6자리 숫자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지문, 안면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자동연결, 금융인증서 즐겨찾기 설정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안전성
비대면으로 철저한 신원 확인 후 발급하고 금융인증서를 암호화해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금융인증서의 이동·복사를 금지하여 금융인증서를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또한 비밀번호 통합 관리를 통해 비밀번호 10회 오류 시 인증서를 잠금 처리하여 인증서 부정 사용을 방지합니다
금융인증서는 타행은행 사용여부
금융인증서는 1인당 1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로 금융인증서비스가 적용된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 및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발급 시 다른 인증서 사용 여부
금융인증서는 1인당 1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금융인증서와 별개로 공동인증서도 발급받아서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월 10일 이전에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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