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주가 전망 농업관련주

골든센츄리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이면서 농업관련주인 골든센츄리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상승이유

 

골든센츄리는 중국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입니다. 지난 4월 골든센츄리는 자회사인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대형 트랙터 완성차 조립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약 2,238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3.44%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10월 26일까지 입니다.

주가정보

 

골든센츄리 주가가 17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전일대비 18.15%(100원) 상승한 65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골든센츄리는 농업 관련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유지류·설탕·곡물지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육류·유제품 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골든센츄리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기업정보

 

골든센츄리는 2014년 9월 3일 케이만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국내 영업회사인 "금세기(강소)지능과기유한공사)"는 2004년 5월 11일, "금세기(낙양)차륜제조유한공사"는 2012년 9월 27일,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는 2014년 8월 1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골든센츄리가 영위하는 사업은 양주금세기 및 낙양금세기와 낙양금세기가 있습니다. 양주금세기와 낙양금세기는 트랙터 휠의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생산한 휠 제품은 중국의 주요 트랙터 생산업체인 제일트랙터, 상주동풍, 강소워드, 서주카이얼 등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1284억원의 매출과 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휠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부터 본격 생산하기 시작한 트랙터 완성차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는 식량 안보에 대한 이슈가 제기되면서 중국 정부가 농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더 늘어나게 됐고 이에 따라 트랙터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주가 수준에 비해 사업 실적은 비교적 견조하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

 

골든센츄리는 향후 3년간 2억달러(약2200억원)을 투자해 연간 3만대의 트랙터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건설을 위한 신규 투자 계획도 밝힌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신공장 건설에 필요한 7만평 부지도 분양 받았다.

 

 

최근 국내 기관투자가로 부터 전환사채 형태로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중 80억원은 토지대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20억원은 한국법인 설립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