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클라우드 관련주인 나무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상승이유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제 분야에서도 공정의 가치와 맞물린 비전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속에 '공정경제' 대선 공약에 따른 중소 SI(시스템 통합 기업)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정보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46%(590원)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30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810위입니다.
외국인소진율은 2.04%,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1배, 동일업종 PER은 21.75배입니다.
기업정보
나무기술은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더욱 주목받은 재택근무 시스템 등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정 대표는 일본 NEC와 미국 델(Dell), 유럽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으로 2015년부터 나무기술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나무기술은 정 대표 취임 3년 뒤 스팩(SPAC) 상장으로 코스닥에 발을 들였습니다.
나무기술은 NCC,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클라우드, 5G NFV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다양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나무기술(242040)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한 177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무기술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개별기준으로도 9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00% 넘게 늘었습니다. 데스크톱가상화(VDI) 및 기업용 비대면 솔루션 부문에서 KT, 삼성전자, SK네트웍스, 카카오뱅크, 키움증권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견조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나무기술은 삼성전자와 KT, 신한은행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로 5~6년 전부터 투자해 온 클라우드 사업에서 결실을 맺고 있어 지난해 클라우드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에도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권 선언시에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큰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이 공정 경제를 강조하며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규제를 강화하여 공정한 경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게되면 중소 SI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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