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주가 전망

대유플러스가 강세입니다.   대유플러스는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70원) 상승한 18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유플러스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상승이유

 

대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인 '메디박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2단계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유플러스는 지난 4월 전기차충전기 제조사 시그넷이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그넷이브이의 완속충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내에 설치된 시그넷이브이 충전기의 유지·보수를 맡기로 했습니다.

 

주가정보

 

21일 오전 대유플러스는 52주 최고가인 1865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유플러스는 1,8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765원(+3.82%)까지 소폭 밀렸다가 다시 1,905원(+12.06%)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1,895원(+11.47%)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9.8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4.8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18.8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5.0%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대유플러스는 1967년 설립되어 KT, SK브로드밴드, LG U+ 와 같은 기간통신사업자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신장비 개발,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정보통신부문, 소형가전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가전부문, 자동차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부문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유디엠씨 정보통신사업부에서 분할하여 2009년 10월 17일 새롭게 탄생, 제2의 창업을 선언하였으며 그동안 비축해둔 뛰어난 기술력과 특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요 관공서 및 기간 통신사업자에게 우수한 대유플러스 개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인적자원 및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2019년에 크게 감소하고 2020년에는 2019년보다 소폭 더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에 오히려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자산은 부채로 인해 매우 크게 감소했습니다.특히, 9천 억원이 넘었던 부채가 2020년에는 3천500억 원대로 내려온 것을 볼 수 있다. 자본도 약 400억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

 

대유플러스는 코로나 냉동고 호재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기 사업 시작을 알리면서 지난 4월 해당 사업 내용 부각과 함께 주가가 크게 급등했습니다. 최근에는 백신 유통의 활발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콜드체인 관련주로서의 호재가 더해지면서 대유플러스 주가의 추가 상승 흐름까지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