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 주가 전망 최재형 관련주

휘닉스소재가 강세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은 최재형 감사원장 정치테마주인 휘닉스소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상승이유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20일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서 4.5%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3.9%로 1위였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측근은 최 원장이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한 뒤 주말 동안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원장은 이미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며 측근의 말을 빌어 보도했습니다.

 

휘닉스소재는 홍석규 대표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주가정보

 

휘닉스소재는 21일 오전 9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40%(195원) 오른 1650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오픈베이스는 상한가를, 이루온은 26,79% 급등했습니다.

휘닉스소재의 주가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휘닉스소재는 보광그룹의 계열사로 보광그룹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친형제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광그룹은 2000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4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휘닉스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인 Metal Paste 제조와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휘닉스소재 시가총액은 1,30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09위다. 상장주식수는 79,138,942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휘닉스소재는 연간 매출액이 약 90~1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8년도 이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기준으로 -44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적자 폭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3.9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3.9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45.4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8.7%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75.4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는데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휘닉스소재는 최재형 관련주로 묶이고 있는데 휘닉스소재 역시 홍석규 대표가 최 원장과 경기고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습니다. 이외에도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로는 휘닉스소재외에도 오픈베이스, 피피아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