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젠 주가전망 코로나 변이 치료제

코로나19 변이가 8월 말이면 유럽 내 신규 감염에 90%를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코로나 예방제와 치료제를 개발중인 인바이오젠이 강세입니다.

 

주가상승이유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바이오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10.26%) 오른 333원에 거래 중입니다. 인바이오젠 주가는 유럽에서 코로나19 변이가 8월 말이면 유럽 내 신규 감염에 90%를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와 변종 코로나19까지 잡을 수 있는 예방제와 치료제를 모두 개발 중입니다.

 

 

기업정보

 

인바이오젠은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키오스크입니다.

 

 

인바이오젠은 지난해 제노플랜의 자간진단 키트에 100억원을 투자했는데 제노플랜의 자가진단키트는 PCR(유전자증폭검사) 방식으로 가정에서 타액을 채취해 연구소로 보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 유럽CE인증,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인증을 받아 현지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인바이오젠의 2020년매출액은 102억원, 영업이익이 -53억원, 당기순이익이 -451억원입니다. EPS는 -874원, BPS는 1,557원, PER는 -배, PBR은 2.74배입니다.

 

 

인바이오젠의 시가총액은 2,199억원, 신용비율은 4.05%, 액면가 500원, 자본금은 258억원입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

 

하임바이오는 무기 인산염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로 코로나바이러스 돌연변이까지 예방·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개발해놓고 있습니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에 50억원을 투자해해 공동으로 개발 중입니다. 앞서 지난 9일 하임바이오는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 예방제와 치료제를 개발중인 인바이오젠 주가는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