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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파 대비 사고 예방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배터리 타이어 부동액

by 정보알람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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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전국에 걸쳐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으며 퇴근하는 직장인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이 내리면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께서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극심한 한파와 폭설은 차량 사고와도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날이 추우면 내·외부 온도 차로 차량 결로 현상을 비롯해 도로 위 블랙아이스 등 각종 사고 유발 요인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한파 대비 겨울철 차량 점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관리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 열선 가동 등 전력 소모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품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배터리 역시 충전 성능이 빠르게 저하되며 방전되기도 합니다.

 

 

날이 추울 때에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행 전, 30초 간격으로 10초 이내에 시동을 걸었다가 끄는 것을 5회 정도 반복하고 처음과 마지막이 별 차이가 없다면 안심해도 됩니다. 차이가 크다면 정비소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 관리

 

날씨가 추워져 부동액이 얼면 엔진의 열이 제때 식지 못해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라디에이터 등이 얼어 동파될 위험이 있습니다. 부동액은 2년, 4만km 주기로 교환이나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고 보충 시에는 기존 부동액과 같은 색의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확인

 

눈이 오고 길이 얼면 특히 사고발생위험률이 높아지므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는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공기압 역시 낮아지므로 눈길, 빙판길에서의 접지력이나 제동력 향상을 위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동차의 전조등, 브레이크 체크

 

전조등은 추워지면 서리가 껴서 시야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겨울에는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브레이크 페달과 브레이크 오일 정비를 점검해야합니다.

 

 

엔진 예열

 

자동차의 엔진의 열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급가속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짧게라도 예열을 하고 운전을 해야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량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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