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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한국항공우주 주가전망 배당금 목표주가

by 정보알람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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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우주산업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2일 5%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스페이스 X, 버진 갤럭틱 등과 같은 기업이 떠오르면서 다시 우주산업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주산업 대장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상승이유과 목표가액, 주가전망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최근 동향

 

아크인베스트의 ETF 출시 등 우주산업 활성화 기대감에 우주산업 관련주가 4일 오전 강세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일보다 15.03%(5,200원) 오른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테스크 포스 발표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계속 오르던 한국항공우주는 지난달 27일부터 줄곧 떨어지다 이달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이날 같은 업종인 △AP위성 23.8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6.40%△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4.14% △쎄트렉아이 3.63% 등이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정보

 

한국항공우주 및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군수사업은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94년부터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등 다양한 위성 개발에 참여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소형과 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해 위성 사이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우주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20기 이상 초소형위성을 동시 제작할 수 있고 위성의 설계부터 제작, 조립, 시험까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센터를 경남 사천에 준공했습니다.

 

매출 영업실적

 

최근 3년동안 2.0~3.1조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올해 12월 기준으로는 2.8조원으로 올해 기점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177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방위산업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민항기 부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완제기 수출 수주잔고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신규수주도 지연되고 있으나 보잉, 에어버스 생산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민항기 부품 매출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금

 

한국항공우주는 2017년 배당금이 없었으며 2018년 배당금 200원,  2019년 배당금으로 400원을 지급했습니다.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감소해  배당금은 399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국내 방산업계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올해 민항기 부품 매출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 모멘텀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잉, 에어버스의 생산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민항기 부품 매출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상반기 미 공군 RFX 사업 재개로 완제기 수출 신규수주가 발생할 전망으로 정부 주도의 MRO 통합법인 설립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몇몇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는데 기존 3만원에서 미래에셋대우증권 3만6천원, 대신증권 3만원, 신한증권 29,900원에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주가전망

 

항공우주 산업은 미국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국내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자금이 몰리는 아크인베스트가 우주 ETF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한국항공우주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3일 우주산업 흐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 스페이스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항공업과 군수시장의 회복 기대되며 항공기 기체부품 주문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5~2028년 한국형 전투기 KF-X(KFX) 양산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

 

 

초음속 미사일을 장착한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로 올 4월에 KF-X 시제기 1호기가 나올 예정이며 초도비행은 내년으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2025년부터 양산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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