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터내셔널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실적 모멘텀 강세 전환은 하반기부터 예상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전망과 배당금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올해부터는 미얀마 가스전이 Cost recovery 비율이 정상화되고, 수요산업 회복도 기대됨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사업도 실적 회복이 전망입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아 400만대 공급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이상, 연간 매출액 7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모터코아는 전기자동차와 산업용 설비 등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이 회사는 46년간 모터코아를 생산해온 자회사 포스코SPS를 보유해 구동모터코아 시장에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2022년까지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중국, 인도 공장에 생산설비 및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유럽·미주 등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선제적 투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정보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8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철강, 에너지, 식량, 화학, 부품소재,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벨류체인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통적인 무역 상사의 영역을 넘어 주요 비지니스 전과정에 직접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21조4724억원, 영업이익 47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각각 12.1%, 21.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전년 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5조6413억원, 영업이익은 8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0.7%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부터 매출이 줄어든 여파로 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3·4분기 대비 4·4분기 매출액은 약 11% 증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4·4분기는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 판매량 증가와 철강원료 판매 확대가 주효했단 분석입니다.
배당금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4.7%며 배당금 총액은 863억6242만원입니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며 주주총회 일자는 미정입니다.
목표주가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22,950 +18.91%)에 대해 "올해부터는 미얀마 가스전이 Cost recovery 비율이 정상화되고, 수요산업 회복도 기대됨에 따라 트레이딩 사업도 실적 회복이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그 밖의 증권사들은 하나증권 2만원, 삼성증권 1만9천원, 현대차증권도 1만9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주가전망
포스코인터네셔널의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코아 국내외 생산기반을 늘려 구동모터코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향후 전기차의 듀얼·트라이얼 모터 적용으로 멀티플(Multiple) 수요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모터코아 시장 또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와는 별도로 수소전기차의 동력원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용 분리판소재 ‘Poss470FC’를 현대 넥쏘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소전기차 시장 또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차부품 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부터는 철강을 비롯해 원자재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데 더해 수요까지 늘고 있어 보다 빠른 실적 회복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그간 지속적으로 취급량을 확대해온 곡물 트레이딩 사업에서는 벨류체인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올해 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계기로 그룹 핵심 성장사업인 LNG사업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것도 기대되는 점입니다. 미얀마 가스전 3단계 EPCIC 계약은 약 5000억원 규모로,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가스승압플랫폼 및 추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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